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82년생 김지영(영화) (문단 편집) == 반응 및 사회적 여파 == [[파일:82년생김지영성비.jpg]] 페미니즘 영화답게 개봉 첫날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대부분이 20, 30대 여성이다. 반면 영화를 관람한 남성들의 비율은 20%도 되지 않는다. 2019년 11월 14일 오전 네이버 영화 기준 성별·나이별 관람추이 기준으로는 남성 28% 여성 72%으로 남성 비율이 다소 높아진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여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. 남성들의 공감은 얻지 못하고, 여성들의 공감만을 크게 얻는 상황으로 심지어 부부나 커플들간의 갈등과 싸움을 유발했다는 이야기들도 곳곳에 보인다.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08/0004298682|#]], [[http://www.ggilbo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715288#_enliple|#2]] 관객 수가 늘수록 공감보다는 사회적 갈등에 더 불이 붙는 모양세이다.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52/0001358332|#]] [[82년생 김지영|원작 소설]]이 많은 논란을 일으킨 소설인 만큼, 영화화 소식에 대해서도 많은 갑론을박이 오갔다. [[청와대 국민청원]]에 '소설 <82년생 김지영>의 영화화를 막아주세요.'라는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. [[http://www.enewstoday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231512|국민 청원까지 등장한 '82년생 김지영' 영화화…정유미 '곤욕']] 특히 여초와 남초의 반응이 당연하게도 극심하게 갈렸는데, 남초 커뮤니티 대부분은 부정적이며 반대로 여초 커뮤니티 대부분 우호적이고 특히 래디컬 페미성향의 [[쭉빵카페]], [[여성시대]] 등의 반응은 남초의 반응과 극과 극이다.[* 참고로 2019년 기준 여성시대의 가입 가능 나이 범위는 1980년생~2000년생이다. 김지영 세대(1981~1985년으로 추정)도 당연히 포함되긴 하나 소수로 추정되고, 원래 '''20대 페미니스트 여성이 주축'''인 사이트이다.] 제작 발표 이후 얼마 되지 않아 [[왓챠]], [[네이버 영화]], [[다음 영화]] 등에 해당 영화 항목이 개설되었다. 이 땐 아직 영화가 나오기까지 꽤 남았음에도 불구 원작 소설이 한국내에서 [[페미니즘]]계 주류 서적이기 때문인지 사이트와 사이트 이용자의 성향에 따라 평가가 극단적으로 나뉘어졌다. 사전 평가에선 [[2018년]] [[9월 30일]] 기준으로 왓챠와 네이버 영화에선 각각 10점기준 3점/4.35점으로 5점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꽤 낮은 편인 것에 반해 다음 영화에선 6.8점으로 7점대에 육박하는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가 나왔는데 실제로 [[네이버]] 주류 이용자 성향이 페미니즘에 대한 관심이 적거나 적대적인 경우가 많고 다음은 여성시대같은 [[페미니즘]] 성향으로 유명한 카페가 많은걸 고려하면 사이트별 이용자 성향이 어느 정도 드러난 셈.[* 다만 네이버 역시 여성시대/쭉빵카페와 차이가 없을 정도로 페미니즘 성향이 강한 대형 여초 커뮤니티가 존재한다.] [[정유미(1983)|정유미]]가 김지영 역으로 낙점되자 페미니스트들은 팬심을 표하며 환영했고, 반대로 캐스팅에 대해 부정적인 기존 팬층의 일부와 반페미니즘 성향의 사람들은 정유미의 SNS 계정에 들어가 [[https://www.dispatch.co.kr/1482259|사이버 불링]]을 했다. 그런데 약 2년 전 [[유아인 사이버 불링 사건]] 전개 중에 정유미는 유아인이 출연한 영화 '버닝'을 홍보했다는 것만으로 여초 커뮤니티들의 이용자들로부터 SNS 테러를 당한 적이 있다. 즉, 정유미는 2년도 안 되는 사이 반대의 진영으로부터 옹호와 비난을 번갈아 받았다는 뜻이다. 덧붙여, 일부 여초 커뮤니티로부터 반페미니스트로 몰려 사이버 불링을 당하는 유아인도 페미니즘 자체는 옹호하며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 말하는데, 개봉 전 이 영화를 사람들이 펼치는 이야기로서 있는 그대로 보자는 내용을 골자로 추천글을 쓴 바 있다.[[http://www.inews24.com/view/1213061|#]] 영화 개봉전에는 정유미가 이 영화에 출연하는 것에 대하여 비판 의견이 있었다. 원작 소설이 페미니스트들에게 추앙받았던 점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았고, 성대결 구도가 한창 불붙는 시기에 영화화 소식이 발표되었으며, 정유미 본인도 원작을 감명깊게 봤으며 성대결을 부추긴다는 논란을 이해할 수 없다는 인터뷰를 하는 등 '''원작의 메시지에 적극적으로 동조하였기 때문'''. 즉, 영화화 소식이 알려지자 원작 소설에 대한 비판 여론이 정유미의 출연 결정에 대한 비판 여론으로 고스란히 이어지게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